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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펼쳐지는 각자의 목적을 건 로비!! 한국 코미디 영화 로비

by blog3125 2025. 4. 15.

나무위키 출처

 

 

1.  영화 소개 & 평점

 

 

2025년 4월 2일 개봉한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은 하정우의 세번째 연출작이고 하정우가 감독이다.

연기를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티키타카를 감상하고 싶거나 하정우 감독의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드는 능청스러운 말장난이나 개그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는 영화이다.코미디라고 생각해서 빵빵터지는 그런 개그를 기대하고 본다면 다소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 있을것 같은 영화다.    

 

그래도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개봉 첫날 37,147명이 보면서 순위는 2위였고 현재 영화 상영한날을 계속 2위를 달리고 있다. 

 

 

 

 

 

2.  줄거리 

 

"더럽게 싸움을 걸면, 어떻게 더럽게 싸우죠?"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은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의 뒷거래 때문에 기회도, 기술도 번번히 빼앗긴다. 그의 회사의 유일한 탈출구는 4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어, 한방에 자본을 확보하는 것! 하지만 로비에 있어선 한수 위인 광우는 조장관(강말금)을 일찌감치 포섭한 상황, 창욱은 눈을 돌려 조장관의 최측근이자 실무를 쥐고 있는 남편 최실장(김의성)에게 접근해 더러운 싸움에 참전하게 되는데... 마침내 뒷거래가 이뤄지는 골프장에 한날 한시 각자의 목적을 위해 모인 로비팀들, 이들의 진흙탕 로비가 펼쳐진다!

 

뛰어난 기술력 하나로 스마트 도로 사업에 뛰어든 '윤창욱'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막대한 예산의 국책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윤창욱과 대립하며 절친이자 라이벌 '손광우'가 나타나서 사사건건 그의 발목을 잡으면서 방해를 한다.

이 과정에서 국책 사업의 결정권을 진 '조향숙' 장관과 '최우현' 실장을 엮어주는 기자 '박 기자; 그리고 최실장의 환심을 사기 위해 팬인 유명한 프로 골퍼 '진프로'를 소개해주면서 골프장에서 펼치는 그들만의 로비를 한다.

 

 

 

 

 

 

3.  내돈 내산 영화 후기

영화포스터에서 보이듯 골프 영화라는 타이틀 때문에 골프에 평소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해 하기 어려운 소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골프를 몰라도 영화를 보는데 별 아상한 점을 못느겼고 골프장 안에서 펼쳐지는 을밀한 '로비'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있었고 로비를 하기 위해서 장소 소재만 골프로 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이해를 위해서 간단한 골프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코미디라고 해서 빵빵터질것을 기대하고 갔다가 다소 실망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정우 배우만의 무표정한 얼굴로 툭툭 던지는 말장난. 능청스러운 연기가 쌓여서 웃음을 자아내는 스타일은 저에게 다소 안맞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각 캐릭터에 맞는 배우들  명품 연기를 선보이셔서 보는 내내 어색하지 않고 지루함 없이 영화를 관람하고 욌습니다.